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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깨통증이 나타난다면,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봄철을 맞아 갑자기 어깨가 아프다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일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할 때는 물론 세수할 때, 옷을 입을 때 등 일상생활을 하는 데도 지장이 있다면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깨통증의 원인과 오십견 원인 등 자세히 알아볼게요.
오십견이란?
어깨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근육, 뼈, 인대의 문제가 아닌 관절의 손상 및 염증으로 인해 유착된 상태를 말합니다. 오십견의 증상인 어깨를 움직이기 힘든 상태가 얼어붙어 있는 것과 같아서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인 어깨통증은 어깨의 관절 및 염증 원인 이외에도 주변 근육, 뼈, 힘줄, 인대, 신경, 혈관 등으로부터 생길 수 있으며 목디스크, 협심증, 대상포진 등과 같이 전혀 다른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십견은 어깨의 관절 손상 원인 중에서도 유착이 있는 경우에만 해당되는데요. 이런 이유로 오십견을 앓는 환자는 많은 편이 아닙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오십견 환자는 많지 않은 것에 비해, 어깨통증 환자 대부분은 어깨를 삐끗하여 회전근개의 좌상을 입거나 파열된 경우가 많은데요. 회전근개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근육을 의미하는 말로, 회전근개는 관절의 안정과 관절 운동 기능을 담당합니다. 만약 회전근개 중 하나 이상의 근육 혹은 근육이 뼈와 만나는 힘줄이 파열되면 어깨에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데요. 이로 인해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이 제한되고 근육이나 힘줄이 완전히 파열되면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회전근개파열 시 부분 파열로 인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염증을 완화시키고 안정시키는 침 치료와 봉침치료, 물리치료 및 한약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보존적 치료로도 통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완전 파열로 인하여 팔이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면 MRI 혹은 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심각하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어깨통증 예방법
봄철 어깨통증 환자가 겨울보다 증가하는 이유는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어깨를 쓰거나, 밤낮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근육의 혈류량이 기온변화에 충분히 적응하지 못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밤보다는 기온이 오른 따뜻한 낮에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하며 운동 전후 반드시 약 10분 내외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깨통증이 발생하면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내원하여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초기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완전 파열로 진행되면 수술이 필요한 상태가 되기 때문인데요. 봄철 어깨통증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 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받아야 합니다.
어깨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회전근개파열 때문인데요. 어깨를 다시 쓰기 시작하는 봄철, 갑작스럽게 어깨통증이 찾아왔다면 회전근개파열이 원인일 수 있답니다. 어깨통증을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들러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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