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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취미존중] 사랑받는 레시피 – ‘플라워 떡 케이크’ 만들기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백설기 위에 앙금으로 만든 예쁜 꽃을 올려놓고, 입맛에 따라 크림치즈, 옥수수, 단호박, 흑임자 등을 골라 넣으면~" 


마치 먹방 ASMR을 듣는 것처럼 어느새 입안에 침이 고이는데요. 


맞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상상한 바로 그것! 오늘 행복한:D가 추천해드릴 맛있는 취미는 ‘떡 케이크 만들기’입니다:) 





어릴 적, 생일을 맞이하면 저녁상에 꼭 올라왔던 것이 ‘떡’입니다. 하얀 백설기나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시루떡이 ‘떡~ 하니’ 상 위에 올려져 있었는데요. 


오늘 만들 떡 케이크는 너무 예뻐서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게 만드는 ‘비주얼 떡 케이크’입니다:)





"이게 정말 떡으로 만든 케이크라고...?“




‘정성 살리고, 비주얼 살리고’ - 떡 케이크의 무한변신 



빵으로 만드는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케이크가 일상화되면서, 이에 실증을 느낀 분들이 ‘떡 케이크’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떡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금방 딱딱해지고 맛이 변하기 때문에, 떡을 찌는 과정부터 앙금으로 만든 꽃을 올리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행복한:D가 다녀왔던 곳’에서도 많은 분이 각양각색의 맛과 비주얼이 담긴 떡 케이크를 만들고 계셨는데요. 






( ▲ 꽃이 활짝 피어난 떡 케이크, 정말 예쁘죠? )


이전에 봐왔던 케이크와는 비주얼부터 다르죠? 맛과 멋을 모두 잡은 떡 케이크를 누군가에게 선물해준다면, 정말 기억에 남는 기념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떡 케이크는 영상을 보면서 집에서도 만드실 수 있지만, 보다 전문적으로 만드시려면 공방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클래스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등 어르신들에게 선물하시고 싶은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어른들이 드시기에는 밀가루보다 쌀가루로 만든 떡케이크가 부담도 없고 더 좋아하시니까요. 


또 최근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떡으로 아이의 생일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싶다면서 오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 수강생들이 만들었던 떡 케이크 사진들 )


떡을 좋아하는 탓에 취미로 시작했다가 어느새 많은 수강생과 함께 떡을 만들고 계신 공방 대표님. 공방에는 수강생들이 만든 수많은 떡 케이크들의 사진이 벽에 붙어있었는데요. 


누군가를 위한 마음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만든 떡 케이크의 사진을 보니, 갓 쪄낸 따끈한 떡처럼 따뜻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입맛대로 고르는’ 떡 케이크 




떡 케이크라고 해서, 맛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방에서 원하는 맛과 디자인, 색감 등을 의논한 뒤 그에 맞는 재료를 구입해 케이크를 만들면 되는데요. 


요즘에는 ‘퓨전 떡’이라고 해서 크림치즈나 옥수수 절기, 단호박, 흑임자, 대추 절기, 딸기 절기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겨울에는 ‘대추 절기와 딸기 절기’가 인기라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떡 케이크 클래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 떡 케이크 클래스 >는 맛있고 다양한 퓨전 설기 위에 앙금으로 예쁜 꽃들을 만들어 완성하는 떡 케이크 기법과 기술을 전하는 클래스입니다.


공방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통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 / ‘취미반’ / ‘정규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매시간 다른 재료와 다른 디자인으로 떡 케이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떡 케이크를 만드는 기술은 물론 직접 만든 떡 케이크를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특히, 정규클래스를 이수하시면 웬만한 떡 케이크는 혼자서 만드실 수 있는데요. 내가 만들었다는 성취감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평생 내 것으로 만들 기회가 되겠죠?





부담 없이 떡 케이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는 완성된 퓨전 떡 위에 앙금 꽃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되는데요. 시간은 2시간 ~ 2시간 반 정도면 떡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취미반이나 정규반은 직접 떡을 찌는 것부터, 앙금 꽃을 만드는 것까지 배울 수 있는데요. 떡을 찌는 시간을 포함해서 약 4시간 ~ 4시간 반 정도면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원데이클래스는 앙금으로 장미와 카네이션 2가지를 만들어볼 수 있지만, 취미반과 정규반은 1회마다 6~7개의 앙금 꽃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 가족에게 선물하기 위해 앙금 꽃을 만드는 수강생 ) 


본 클래스에 참여하신 수강생 B씨는 가족들에게 떡 케이크를 선물하기 위해, 앙금 꽃을 열심히 만들고 계셨는데요. B씨는 “처음에는 남자라 많이 꺼려지기도 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떡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와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는 성취감에 푹 빠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행복한:D와 함께 ‘떡 케이크 만들기’라는 맛있는 취미 생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날이 쌀쌀해지는 요즘, 갓 쪄낸 뜨끈한 떡이 생각나지 않으시나요? 


내가 직접 만든 떡 케이크로, 여러분의 마음을 표현해보시기 바라면서 행복한:D는 더 재미있고, 신나는 취미 생활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