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의 행복한:D입니다.
주거복지 로드맵의 청년 주거 지원 부분에서 만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저렴한 주택을 다양한 유형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 지난 포스팅을 통해 알고 계시죠? 오늘은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거정보 제공 및 교육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혜택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마이홈 포털 정보제공 확대
<출처 : 주거복지로드맵 인포그래픽>
정부에서는 여러 정책을 통하여 무주택 서민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책이 한두가지가 아닌 데다 정책별로 조건이 달라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죠.
정부에서는 이러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 다양한 주거지원에 대한 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마이홈 포털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어요! 마이홈 포털에서는 크게 주거복지 서비스, 자가진단, 공공주택 찾기, 입주 가능 주택 찾기 등에 관한 정보를 다루고 있죠.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자가진단 서비스에서는 개인의 소득 및 자산을 바탕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답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내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고 하니 참 유용한 것 같죠? 주택 찾기 서비스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공급하는 임대주택 및 뉴스테이 입주자 모집에 대한 공고나 연간공급계획 및 대기현황을 알 수 있어요! 입주 가능 주택 찾기 서비스에서는 지역별로 주택유형, 거래 유형, 전용면적 등 조건에 따른 입주 가능한 주택을 한눈에 찾을 수 있답니다.
이런 기능 이외에도 정부에서는 마이홈 포털의 접근성을 높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세제감면 및 신청 절차를 개선하고 있다고 해요. 마이홈 포털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주거복지에 대한 정책 및 정보를 얻고 활용하면 좋겠죠?
- 청년 대상 찾아가는 주거 상담, 교육
<출처 : 주거복지로드맵 인포그래픽>
정부에서는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에 대한 상담이나 교육을 실시한다고 해요. LH 및 지자체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로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 주거서비스 신청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답니다. 이 외에도 2018년부터는 지역별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하여 지자체, 대학교, 청년단체 등과 연계를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 상담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청년에 대한 지원은 얼마나 늘어날까?
청년들에 대한 지원도 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임대주택의 경우 공급규모를 기존보다 대폭 늘리고, 청년이 원하는 쉐어형 주택, 일자리 연계형 주택 등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해요.
지난 정부에서는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7천 호 준공했어요. 하지만 향후 5년간 새 정부에 의해 공공임대주택 2만 6천 호, 공공지원주택 2만 4천 호, 총 공적임대주택을 연평균 5만 실, 쉐어하우스나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산단형 주택 및 여성안심주택 등 다양한 형태로 도심 내 교통요지와 수요가 많은 지역에 공급한다고 해요.
또 과거 행복주택은 입주대상을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로 한정하여 다른 분류의 비소득자나 저소득자, 예를 들면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알바생, 비정규직 근로자 등은 입주가 어려운 단점이 있었죠. 하지만 이는 향후 개선될 예정으로, 직업에 관계없이 만 39세 이하이며,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한다면 누구나 입주할 수 있게 바뀐답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 등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하니, 기존 주택청약을 들어 놓았거나, 관심이 있었던 청년들에게는 희소식이겠죠? 29세 이하, 연소득 3천만원 이하 근로자를 위한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을 신설하여, 최고 3.3%의 금리를 적용해,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해요. 전세자금 대출을 받지 못했던 25세이하의 세대주에 대해서도 2천만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허용할 계획이며, 월세자금은 현재 30만원이었던 한도롤 40만원으로 올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적 지원을 한다고 하니, 미리 알고 준비를 해 두는게 좋겠죠?
취업난, 설령 취업했더라도 주거가 해결되지 않아 고생하는 청년들이 많은 요즘! 정부의 이 같은 주거지원 복지프로그램은 가뭄 중의 단비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의 지원으로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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