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관악구에서 전국 최초로 청년 임차인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감면해준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경제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인데요. 함께 알아보시죠.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란?
서울 관악구에서 실시하는 전국 최초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청년 임차인의 경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해당 제도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실시하는데요. 2019년 1월 1일 이후 청년 임차인이라면 모두 중개보수 감면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이용 대상 및 감면율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만 19세~만 29세 청년일 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개보수 감면에 동의한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 7,500만 원 이하의 전ㆍ월세 임대차 계약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천만 원 이하의 전ㆍ월세 계약 시 기존 0.5%였던 보수요율을 0.4%로, 7,500만 원 미만일 때 0.4%였던 중개보수요율을 0.3%로 낮춤으로써, 실제 거래 시 20~25%의 비용을 감면하게 되었습니다.
건축물대장에 근린생활시설로 되어있지만 실제 용도는 주택일 때 받았던 중개보수요율도 약 절반 이상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는 현재 317개의 공인중개사무소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는 관악구 전체 중개사무소 30%에 해당하는 비율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감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 이용 방법
해당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스마트 서울맵을 설치해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역별로 어떤 공인중개사무소에서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안내도 나와 있습니다. 홈페이지 확인이나 구청 전화 문의도 가능한 만큼, 관악구에 새롭게 거주하고 이사를 하는 분들이라면 해당 제도를 확인해보시기를 바랍니다.
N포 세대라는 말은 더 이상 유행어가 아닌 청년들의 상황을 대변하는 하나의 대명사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현실에서 청년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불확실한 미래에 관한 문제가 큰 것 같은데요. 청년 임차인 중개보수 감면 서비스처럼 청년을 위한 제도가 많이 생겨나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드는 2019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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