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또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을 타고 3D프린팅 기술은 빠르게 우리 생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3D프린팅은 먼 미래에나 실현될 것이라 여겨졌던 일들을 가능하게 하고 있어요. 오늘은 제조기술의 혁명, 3D프린터 기술이 어디까지 왔는지 살펴 보도록 할게요!
‘3D 프린트’가 무엇인가요?
#3D 프린터 기술 도입 ① 건축- 세계 최초 3D프린팅 경비실이!
의료 – 맞춤형 인공 장기를 3D프린터로!
의료 분야에서도 3D프린터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인체 특성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의료기기는 제작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심지어 인체 내부에 삽입하는 인공 조직을 만드는 단계까지 이르렀는데요.
최근 영국의 뉴캐슬대학 연구팀에서는 최초로 인공 각막을 3D프린터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3D 바이오 프린터를 통해 인공각막 외에도 인공심장이나 뼈, 피부, 태반 같은 다양한 장기와 신체 부위를 복원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 장기와 조직으로 새 삶을 얻을 수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분야 기술 발전이 빨리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예술분야 – 패션 ∙ 예술작품 복원 ∙ 푸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3D 프린터가 우리의 의, 식, 주 모두를 점령할 것 같습니다.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는 '니터레이트'라는 이름으로 ‘3D 프린터 펀드레이징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이 프린터의 원재료로 실이 사용되었습니다. 사용자는 디자인 폼과 원재료인 실만 있으면 3D 프린터가 알아서 옷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이와 같은 기술력으로 인해 디자이너들은 편의성은 물론 실과 원단의 소모까지 최소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3D 프린터는 예술 작품을 복제 및 복원에서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올해 진행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라는 전시에서는 3D프린터로 복제된 작품을 선보였어요.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고흐 특유의 거친 유화 질감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3D프린터 기술은 식품분야에도 그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요. 실제로 우크라이나의 파티쉐 다니라 카스코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케이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는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고 건축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베이킹의 매력에 빠져 직업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전공과 직업적 감각을 십분 발휘해 3D프린팅 케이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D 프린팅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3D프린팅 기술! 생각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죠? 초창기 3D프린터를 기억하고 있는 분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린 사례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1년 뒤, 5년 뒤, 10년 뒤에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기술의 발전을 통해 3D프린터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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