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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드라이브를 부탁해멍! 반려견 자동차 탑승법



맑은 하늘과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부는 요즘, 많은 분들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깥 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반려견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반려견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법을 준비해보았는데요, 바로 확인해보시죠!



| 1. 반려견의 안전을 위한, 승하차 교육



첫 번째는 반려견 승하차 규칙입니다. 보호자 통제없이 반려견이 마음대로 승하차를 하게 되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됩니다. 평소 차량 문이 열림과 동시에 오르내리지 않도록 문을 천천히 열어주세요. 그 후 보호자의 신호에 맞춰 반려견을 내려오게 하면 안전한 승하차 완료! 하차 시에는 꼭 리드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내리는 것도 잊지 마세요!



| 2. 반려견의 휴식을 위한, 켄넬 이용



반려견을 뒷자석, 조수석 보다는 켄넬에서 쉬게 해주세요. 급정거나 접촉 사고시 켄넬 안이, 밖에 있을 때보다 훨씬 안전하답니다. 또 안에서 몸을 말거나 내부 벽에 기대있을 수 있어 안정적으로 차량 탑승이 가능하다는 사실! 답답해 보일지는 몰라도 반려견에게 안전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용품이 켄넬이랍니다. 물론 안전을 위해 단단한 재질의 제품이면 더 좋겠죠?



| 3. 반려견의 안정을 위한, 시야 가려주기



창 밖의 사람들을 보고 짖는 경우엔 어떡해야 할까요? 차량에 탑승해 이동할 때는 반려견이 켄넬 안에 머물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담요나 옷으로 켄넬을 덮어 시야를 차단하시면 됩니다. 물론 차량용 커튼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운전을 쉬는 중간마다 켄넬 안에서 보호자의 움직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시면 반려견들은 훨씬 더 안정감을 느낄 거에요!



| 4. 멀미하는 반려견 대처법



사람과 마찬가지로 차량에 탑승했을 때 멀미를 하는 반려견들도 있는데요, 만약 계속 하품을 하거나, 낑낑대거나, 과도한 침 흘림, 구토, 입맛을 다시거나 입술을 핥는 모습을 보인다면 차 멀미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어 잠시 차량을 세우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세요. 차량 이동이 잦다면 차량을 짧게, 자주 타고 이동하며 적응할 수 있게 해주는  좋겠죠?


이외에 차량이동 4시간 이전에 물 이외에는 음식을 제한하거나, 뒤 쪽 창문이 아닌 정면을 바라볼 수 있게 켄넬 방향 틀기, 창문을 조금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맡게 해주시면 반려견의 멀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거에요!


지금까지 반려견의 안전한 자동차 탑승법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승하차 규칙 지키기, 켄넬 이용하기, 차량에 적응하기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여행을 재밌는 기억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해주세요! 보호자의 따뜻한 칭찬과 반려견의 실수를 다독여주는 순간들이 쌓이다 보면, 반려견과 보다 즐겁고 안전한 자동차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이누아리 작가와 함께 한 반려견 자동차 탑승법 보러가기 ▶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