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 추운 바깥에서 실내로 들어오면 몸이 가려워지거나 두드러기가 올라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는 ‘한랭 두드러기’ 증상으로 생명에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 만성 두드러기로 자리 잡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랭 두드러기의 증상, 자가진단법과 만성 두드러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 1. 한랭 두드러기 증상
한랭 두드러기는 피부가 차가운 공기나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생기는데요. 붉게 부풀어 올라 가려움이 느껴지며, 피부가 따뜻해질 때쯤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일반적인 두드러기에 비해 가려움이 크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심한 경우 두통, 저혈압, 호흡곤란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6주 이상 두드러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한랭 두드러기 자가진단법
한랭 두드러기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얼음조각을 이용한 한랭 두드러기 자가진단
얼음조각을 피부에 3~5분간 올려두었다가 피부가 다시 따뜻해지는 과정에서 10분내 피부에 발진이나 부풀어 오르는 팽진, 가려움 등의 증상이 있지 않은지 확인.
2. 찬물을 이용한 한랭 두드러기 자가진단
0~8도의 찬물에 팔을 5~15분간 담그는 찬물 담금 검사를 시행해 피부가 따뜻해지는 과정에서 5분 이내에 피부에 팽진, 가려움의 증상이 유발되는지 확인.
| 3. 한랭 두드러기 예방법
한랭 두드러기는 신체 온도 유지시켜 주는 것만으로 두드러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미지근한 물로 수분을 보충하고 실내 온도는 18~20도를 유지하며 습도가 40% 이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랭 두드러기는 손, 발에 잘 나타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는 샌들이나 슬리퍼 작용을 피하고,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한랭 두드러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한 번 두드러기가 생긴 신체는 다시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오늘 알려드린 정보 꼭 활용하셔서 겨울철 피부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2월, 가족들과 행복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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