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여행

올 여름 가고 싶은 여행지 '제주도&드라이브코스'

 




안녕하세요, 행복한:D입니다.


올 여름 가장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로 제주도가 선정된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맛있는 음식, 독특한 문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특히 파란 하늘 아래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하는 것은 

도시에서는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지만, 제주도에는 총 약 240km 거리의 해안도로가 있어서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요. 


올 여름, 여러분의 완벽한 휴가를 위해 제주도의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를 알려 드리도록 할게요.

 




<출처: 네이버지도>



제주도는 아침-점심-저녁-밤 느낌이 모두 달라서 시간을 고려해서 일정을 계획해야 해요. 인디:D가 추천하는 

전체적인 코스는 ‘김녕항’에서 시작해 ‘성산 일출봉’에서 끝나는 코스랍니다.




정오


여름의 제주도는 평균기온이 33.5도에 달할 정도로 매우 더워요. 그래서 더위를 잊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김녕항을 가장 먼저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북서쪽에 위치한 김녕항은 맛있는 음식, 낚시는 물론

요트체험까지 가능한 곳이랍니다. 

 




<출처 : 제주관광공사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특히 여행객들은 요트투어를 위해 김녕항을 많이 찾고 있어요. 요트가 제주도 부근의 남방돌고래 서식지 근처를 지나기 때문이에요. 

 




<출처 : 제주관광공사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

 


<출처 : 제주관광공사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김녕항에서 차로 약 15분가량 해변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하다 보면 김녕해수욕장이 나오는데요. 12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코발트블루 빛 바다와 하얀 모래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또한, 김녕해수욕장 바로 옆에 3m 높이의 나무로 된 김녕 미로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아요. 

김녕해수욕장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풍력발전기와 요트를 자주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점심


김녕해수욕장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독특한 분위기의 해변과 마을이 나타나는데, 

바로 월정리 해변입니다. 2~3년 전까지는 조용한 해변이었던 곳이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의자가 놓인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유명해진 마을인데요. 현재는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하고 있어요.



 




점심때라면 맛있는 음식도 빼놓을 수 없죠. 흑돼지나 새우를 활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있으니 

한 번 들러보세요. 흑돼지 퀘사디아나 새우버터구이를 들고 바다를 바라보는 사색의자에 앉아 잠깐 여유를 

즐기시는 건 어떠신가요? 월정리 해변과 카페거리는 해안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드라이브를 즐기시는 중에 잠깐 내려 여유로운 바다의 모습을 눈에 담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저녁


푸른 빛 바다를 보며 달리다 보면 붉게 물들어오는 하늘과 함께 성산일출봉이 나타납니다. 성산리 성산읍에

위치한 이 곳은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요. 인디:D가 이곳을 마지막 도착지로 정한 이유도 바로, 일몰 때문이에요.

 

 





<출처 : 제주관광공사 멀티미디어콘텐츠갤러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성산일출봉은 성인 기준 1인당 2,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일몰을 보기 위해 저녁에 성산일출봉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요. 약 205대의 차량이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있으니 일몰을 즐기러 들르셔도 될 것 같아요.


김녕항에서 김녕해수욕장, 월정리 해변, 성산일출봉까지 이어지는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특별한 요트투어와 아름다운 해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카페거리와 낭만적인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이 드라이브 코스가 여러분의 제주도 여행을 좀 더 특별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원한 제주도 바람과 함께 이 코스를 꼭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