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높이는 방법, 어떤것들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무언가를 할 때, 여러분들의 지속시간은 얼마나 되시나요?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고자 할 때 이것을 오랫동안 지속시킬 수 있는 힘을 바로 ‘집중력’ 이라고 하는데요. 막연히 책상에 앉아서 집중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집중이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요즘에는 집중력 높이는 방법에 대한 많은 연구 결과나 발표들이 뒤따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집중력 높이는 방법과 좋은 음식,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들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집중력 높이는 방법

집중력 높이는 방법으로는 여러 방법들이 있는데요. 사람의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지키기 쉬운 것들이 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충분한 수면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집중력 높이는 방법은 ‘충분한 수면’인데요. 어떤 분들은 3시간의 수면만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반면에 어떤 분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어요. 하지만, 국내 수면 시간 연구에 따르면 약 8시간 이상 혹은 3시간 이하 수면을 취한 사람들은 7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수면은 매우 중요한데요.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낮에 업무나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보통 6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하고,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는 시점인 새벽1시부터 6시까지는 반드시 숙면을 취해야 집중력을 높일 수 있어요.

2) 아침식사 챙겨먹기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집중력 높이는 방법은 ‘아침식사 챙겨먹기’ 입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은 두뇌 활동을 떨어뜨려 일상 업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실시한 ‘아침식사의 빈도와 학업성취 간의 관련성’ 조사에 따르면 남녀 모두에서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에 비해 아침식사를 하는 학생의 학업 성적이 보다 우수했다고 해요. 또한, 한 주에 평균 아침식사의 빈도가 많을수록 격차가 더 벌어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잠에서 막 깬 상태는 수면으로 인해 장시간 공복이 지속된 상태이기 때문에 포도당 공급이 필요한데요. 포도당을 원활하게 공급해주기 위해서는 아침식사가 꼭 필요합니다. 아침식사를 하면 포도당 공급으로 인한 혈당 유지와 동시에 두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하여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원활하게 도와줘요.  

3) 쉬는 시간 가지기

 

하루 종일 일하느라 쉬는 시간을 가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오히려 쉬지 않고 일하는 것 보다 조금씩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집중력을 높이는 데에 더 좋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 보다는 정해놓은 시간에 집중력을 높이고 쉬는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집중으로 인해 피로해진 두뇌에 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쉬는 시간마저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스마트폰의 게임이나SNS를 보는 것은 두뇌를 더욱 피로하게 만듭니다. 쉬는 시간에는 두뇌가 아무런 방해 없이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요. 여건이 된다면, 낮잠을 자도 좋고 바람을 쐬면서 걷는 방법도 좋아요.

집중력 높이는 음식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두 번째 방법은 두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두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두뇌활동을 활발히 할 수도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아침식사로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콩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식품은 콩입니다. 콩은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식품 중 하나인데요. 콩 속에는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만병치료약으로 통하고 장수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콩을 많이 섭취할 경우 치매를 방지하고, 머리가 좋아지는데요. 콩 속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줘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2) 견과류

호두에는 두뇌 발달에 필요한 무기질, 비타민A와 B가 풍부한데요. 호두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그 효능이 우수합니다. 인간의 뇌는 몸이 사용하는 에너지의 약 20%를 소모하는데요. 대부분의 에너지가 뇌의 활동량에 소모되는 만큼 식사 외에도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과 산화방지제가 함유된 호두나, 아몬드, 잣과 같은 견과류 등을 자주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견과류는 간편하게 업무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챙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3) 칼륨이 많은 과일

칼륨은 뇌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뇌의 기능을 좋게 해주는데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으로 1일 칼륨 충분섭취량은 남녀 4.7g입니다. 칼륨을 섭취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들로는 우유, 토마토주스, 오렌지 주스, 바나나가 있는데요. 칼륨은 가공 과정에서 점점 감소하므로 천연 상태의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아침식사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겠죠?

지금까지 집중력 높이는 방법에 대한 환경, 음식, 생활 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1시간을 일해도 좋은 결과를 내지만, 어떤 사람들은 밤을 새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오래 앉아 있을수록 결과가 더 좋아지면 좋겠지만, 업무의 성과는 시간에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욱 클 수밖에 없는데요.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나 방법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에요. 개개인의 체감 차이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직접 자신이 겪어보고 맞는 것들을 고를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맞는 환경을 찾고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 것이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란 점!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