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통장으로 알뜰하게 돈 불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갑자기 수중에 들어온 목돈이나 매달 급여 일부를 저축하고 싶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CMA 권유를 받아 본 적 있으신가요? 필요할 때 수시로 입출금을 하고 싶은데 은행 예금이나 적금 금리는 너무 낮고, 주식 투자에는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돈 불리는 방법의 하나로 CMA통장을 선택하는데요. CMA 통장은 은행예금과 같이 입출금이 자유롭고 은행 서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재테크로 여유자금을 마련하는 분들이 많이 찾기도 합니다. 특히 CMA는 RP형, 종금형, MMF형, MMW형 등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어 선택 폭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CMA와 여러 유형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CMA란?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종합자산관리계좌로 고객이 예금을 맡기면 어음이나 채권에 투자한 뒤 수익을 고객에게 재분배하는 실적배당형 금융상품인데요. 운용대상에 따라 RP형, MMF형, MMW형, 종금형 등으로 나뉩니다. CMA는 짧은 기간만 맡겨도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은행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쉬우므로 경쟁력이 높은 계좌인데요. CMA의 장점은 금액과 상관없이 하루만 맡겨도 은행의 보통 예금보다 이자율이 높다는 점입니다. 또 단기 어음을 관리하는 단자회사가 책임지고 운영하는 계좌이기 때문에 안정성도 높다는 특징이 있어요. 최근에는 신용카드 기능을 탑재한 상품까지 출시되었기 때문에 활용성도 높아지고 있답니다.

                  

특히 CMA통장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인데요. CMA는 수시로 입출금 할 수 있고 공과금 자동 납부, 급여 이체, 인터넷 뱅킹 등 은행 업무를 병행할 수 있어 월급통장으로 사용하기에 좋다고 해요. 급여 통장 이외의 용도로 은행에서 쉽게 개설한 CMA 통장에 갑작스레 생긴 목돈이나 비상금, 투자용 자금, 회비 등을 넣는 분들도 많아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CMA는 운용 대상에 따라 RP형, MMF형, MMW형, 종금형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각 유형의 운영 구조에 따라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도 다르므로 CMA 유형별 특징을 알아두셔야 할 텐데요. 그렇다면 CMA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조금 생소하지만, 꼭 알아두어야 할 용어 RP형, MMF형, MMW형, 종금형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CMA 유형 첫 번째, RP형

             

                 

               

먼저 RP형은 환매조건부채권을 기반으로 하는 CMA인데요. 투자자분들이 CMA에 자금을 입금하면 자동으로 RP에 투자되어 약정 수익률에 따라 이자수익을 얻게 됩니다. RP형의 경우 기본적으로 우량 회사채나 국가채 등 채권이 기반이므로 이자는 확정금리인데요. 투자자는 원금의 약정 수익률만큼 이자를 주는 확정금리형으로 이율을 보장받기 때문에 원금 손실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답니다. 특히 RP형은 국내 CMA 시장 중 규모가 큰 편이랍니다.  

                    

              

                        

CMA 유형 두 번째, MMF형

                

                   

             

CMA의 두 번째 유형은 MMF형인데요. MMF(Money Market Fund)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자산운용사가 자금을 단기 국공채, CP(기업 어음), CD(양도성 예금 증서) 등 MMF에 자동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MMF는 자산 운영사가 투자받은 자금으로 펀드 구성 후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손실 위험이 적은 편인데요. 단, MMF의 경우 실적 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운용 수익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며 상황에 따라 금리 보장이 어려울 수 있어요. MMF의 경우 카드 발급이 불가하고 결제와 자동 이체, 공과금 납부 등 은행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없으므로 불편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기타 CMA 유형, 종금형과 MMW형

             

                  

                   

기타 CMA의 유형엔 종금형과 MMW형이 있는데요. 종금형은 투자금을 수익증권, CP, CD 등으로 운용하고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가 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에요. MMW형은 증권사가 채권 및 CP, CD 등에 투자하여 운용하는 Wrap 상품의 일종인데요. Wrap 상품은 여러 가지 자산 운용서비스를 Wrap처럼 하나로 묶어 고객의 기호에 맞춰 제공하는 개인별 자산종합관리를 뜻하는 것으로, MMW형 역시 실적배당형 상품이랍니다.

                    

                         

이렇게 종합자산관리계좌인 CMA(Cash Management Account)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목돈이나 급여 등 수중의 여유 자금을 CMA로 알뜰하게 관리할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한 금융상품인 것 같아요. CMA는 유형별로 특징이 뚜렷하기 때문에 CMA통장을 만들기 전 수익률과 위험 부담 등을 잘 따져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유형을 선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