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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리아 등 태풍 이름 누가 지을까?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최근 태풍 마리아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독특한 태풍 이름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태풍의 이름은 무슨 의미이고, 이 이름은 누가 짓는 것일까요? 태풍 이름의 유래! 행복한:D가 알려드릴게요.  

 

 

 

태풍의 이름의 유래

 

 

 

 

먼저 ‘태풍’ 이라는 단어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한자어의 유래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태풍의 태(颱)라는 글자는 중국에서 1634년에 편집된 <토풍지>라는 책에서 처음 등장했어요. 그 전까지 중국에서는 태풍처럼 바람이 매우 강하고 회전하는 바람을 구풍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때 구(具)는 사방의 바람이 빙빙 돌리면서 불어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다음으로 태풍은 영어로 ‘Typhoon’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그리스 신화 티폰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티폰은 용으로 머리는 백 마리의 뱀으로 되어 있고 무척 사악하고 파괴적인 성향이었기 때문에 제우스에게 불을 뿜는 능력을 빼앗기고 이후 폭풍우 정도만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거친 폭풍우를 이 티폰이라는 용과 매치해 ‘Typhoon’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이죠. 이 단어는 1588년 영국에서 처음 사용했어요.

 

 

 

태풍 이름의 의미

 

 

 

 

그럼 그냥 태풍이라고 부르지 않고 태풍 마리아, 쁘라삐룬 같은 이름을 왜 태풍에 짓게 되었을까요? 이 이유는 태풍의 특성과도 연관이 있어요. 태풍은 보통 한번 발생하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심지어 하나의 태풍이 끝나기 전, 또 다른 태풍이 올라오기 때문에 한 지역에 두 개 이상의 태풍이 몰아칠 수 있어 이를 구분하기 위해 태풍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어요. 태풍에 처음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인데, 이때 태풍에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 이름을 붙여서 일기 예보를 진행했다고 해요. 이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군과 해군이 공식적으로 태풍에 이름을 붙이는 것을 인정했고 이 당시까지는 예보관들이 임의로 자신의 아내에 이름, 애인의 이름을 붙이면서 이게 전통이 되어 태풍이 여성처럼 부드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성의 이름을 주로 불렀지만 1978년 이후 여자와 남성의 이름을 번갈아 사용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2000년 태풍위원회의 주관 아래 각 나라의 관심과 태풍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태풍 회원국들이 각각 10개씩 이름을 제출하고 그 이름들을 모아 순차적으로 다시 사용하고 있어요. 전체의 이름 개수는 140개로 모두 1번씩 사용하기 위해서는 4년에서 5년이 소요된다고 해요.

 

 


2018년 예정된 태풍의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2018년도 예정되어 있는 태풍 이름을 알아볼까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까지 부르고 난 이후에 또 순서가 돌아오면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독수리까지 이번 연도에 이름이 붙여질 예정입니다. 그럼 태풍들 이름의 의미도 함께 살펴볼까요? 태풍 마리아는 미국에서,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붙여진 이름이네요. 태풍 마리아는 여자 이름이고, 쁘라삐룬은 비의 신을 의미합니다. 이후 마리아 다음으로 붙여질 이름은 손 띤이고 베트남에서 지은 이름으로 신화 속 산신 이름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태풍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렸어요. 다양한 이유에서 붙여지는 태풍의 이름! 거센 바람과 비를 동반하는 태풍이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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