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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겨울철 동파 예방법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겨울철 동파 예방법



급작스런 한파로 출퇴근길 간에 손발이 시린 요즘입니다. 북극의 찬 공기로 인한 한파로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도 관측 됐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체온유지에 신경쓰는 것은 물론,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바로 동파 사고 입니다. 수도, 보일러 등이 동파되면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 동파 사고를 피할 수 있는 예방법을 준비 해보았습니다. 아직 동파 예방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집중해서 봐주세요!



| 1. 동파가능지수 확인하기



동파가능지수란,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되는 수도관과 계량기의 동파 발생 가능성을 '낮음' ~ '매우 높음'으로 나타낸 것을 말하는데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기상청에서 지역별로 3시간 단위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니 확인하여 동파를 미리 예방하시면 좋겠죠?


-기상청 동파가능지수 사이트



| 2. 수도 동파 예방하기



수도관은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면 얼어붙기 시작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캡이나 보온이 잘 되는 담요, 수건, 헌 옷 등으로 수도관을 감싸주세요. 또한 자기 전이나 외출 시 수도를 온수 방향으로 조금만 틀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수도관이 동파되었다면 따뜻한 물이나 헤어 드라이기를 이용해 녹여주세요. 급한 마음에 얼은 수도관을 뜨거운 물로 녹일 시, 열 손상으로 인해 수도 계량기가 고장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겠죠?



| 3. 세탁기 동파 예방하기



세탁기의 경우 갑작스러운 한파에 배수관이 얼어붙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세탁 후 세탁기 내의 남은 물기를 제거해 물이 어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통돌이 세탁기의 경우 탈수 기능을 이용해 내부의 물을 완전히 배수시킨 후, 배수 호스 안에도 물이 고이지 않도록 수평으로 놓아주세요. 또한 수도를 잠그고 급수 호스를 수도꼭지에서 분리해 아래로 늘어뜨리면 물기가 제거되어 세탁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는 세탁 후 세탁기 하단에 있는 서비스 커버를 열고 잔수 제거용 호스 마개를 열어 물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 호스를 막아주세요. 이후 배수 호스를 아래로 향하게 해 호스 내부의 물을 제거한 후, 수도를 잠그고 급수 호스를 수도꼭지에서 빼내어 아래로 향하게 해 물을 빼주면 됩니다.



| 4. 보일러 동파 예방법



외출 시에는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바꾸고 난방 밸브를 살짝 열어 물이 순환될 수 있게 합니다. 보일러실 창문을 닫아두거나 창문에 단열재를 붙여 냉기 유입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원 플러그는 항상 꽂아두고 가스 밸브와 분배기의 각방 밸브는 잠그지 말아주세요.


만약 보일러 배관이 외부에 노출된 곳에 있다면, 보온재로 배관을 감싸 얼지 않도록 해주세요. 헌 옷 등으로 배관을 감쌀 경우 누수 시 헌 옷의 젖은 물 때문에 동파가 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보온재를 이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겨울철 동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귀찮더라도 조금만 신경 쓰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니, 알려드린 내용 잊지 마시고 실천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