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아끼는 법 따라하고 전기요금계산기로 확인해보자!

안녕하세요. 동부화재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더운 날씨에 기온이 올라가면 에어컨부터 찾게 되는데요. 그런데 에어컨 켤 때마다 전기료 걱정에 무섭기도 합니다. 작은 차이지만 실천하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와 정확하게 전기요금계산기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아볼게요!

전기료 아끼는 방법1. 에어컨 전기료 아끼기

< 출처 : Flickr >

에어컨을 관리하는 방법만 조금 바꿔도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데요. 먼저, 에어컨을 자주 컸다 껐다 작동 시키는 것은 전기 요금을 유발하는 원인이므로 주의해 주세요. 대기모드에서 작동모드로 넘어가기 위해, 실내 적정 온도에 맞추기 위해 에어컨이 작동하면서 전기 요금이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에어컨을 이용할 때는 집중적으로 한 두시간 정도 켜둔 후 끄는 것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해주면 에어컨 효율을 높여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에 가스가 없으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므로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가스 충전 후 틀어주시는 것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누전차단기를 내려 에어컨 전력 소모를 막는 방법도 전기 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전기료 아끼는 방법2. LED 전등 사용하기 & 오래된 가전제품 점검하기

< 출처 : Pixabay >

LED 전등을 사용하는 것도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LED 등은 백열전구에 대비해 90% 이상 고효율을 내는 역할을 하는 데요. 때문에 LED 등을 교체함으로써 전기세를 절약할 수도 있고, 잦은 점멸을 하면서도 수명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LED 등은 백열등 대비 약 20% 정도의 발열을 내기 때문에, 집안의 백열등을 대부분 LED 등으로 바꾼다면 전기료를 절감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더불어 오래된 가전제품을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도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팁입니다. 오래 된 가전제품의 경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용량에 비해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기료를 아끼고 싶다면 먼저 집안 곳곳 오래 된 가전제품이 있는지, 자주 사용하는 지 확인하고 오래된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형 멀티탭을 이용한다거나, 전기 코드를 뽑아 두면 전기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계산기 사용해 전기료 파악하기!

< 출처 :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

에어컨 사용량 등 전력 사용량이 잦아지는 여름철, 전기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미리 전기요금계산기를 사용해 전기료를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텐데요.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 대략적인 월사용량 및 전기료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사이트에 접속 후 상단 메뉴 중 ‘제도약관 → 전기요금체험하기’를 클릭하면 ‘우리집 전기요금 계산’에 들어갑니다. 가전제품목록란에서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선택하고 소비 전력, 사용시간, 수량, 주기 등을 입력하면 전기료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 출처 : 네이버 >

네이버 사이트를 통해서도 전기제품 사용량, 전기료를 계산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 검색창에 전기제품 사용량 계산을 입력 후, 사용 제품과 소비 전력, 평균 사용 시간을 입력합니다. 이 후 총 사용량 요금계산을 클릭하면 입력한 제품 사용량을 계산해 예상 전기료를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무더위에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전기요금 누진세가 걱정되곤 합니다. 한전 전기요금 조회와 네이버를 통해 전기사용량 계산 후 전기 요금을 계산해 볼 수 있는 데요.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전기 요금이 예상보다 더 높게 나온다면, 전기요금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전기세의 공포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