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상반기 공채 시즌이 되어 많은 기업이 채용 공고를 내고 있는데요. 자사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을 쓰는 기업들도 있지만, 자유양식을 쓰는 기업들도 많이 있죠. 그렇다면 자유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취업준비를 하면서 자유양식 작성에 막막함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오늘 포스팅 참고해보세요~
- 기업&직무 정보 찾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내가 맡게 될 직무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해요.
우선 기업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답니다. 그런 방향을 잡고 나면, 자기소개서의 지원동기나 입사 후 포부 등을 쓸 때, 내가 이 기업에 어울리는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되죠.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 맡게 될 직무에 대해 꼼꼼히 파악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해요!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직무에 지원하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의 경우, 감성적인 장점만을 내세우기보다는 자기가 보유한 업무적인 지식과 능력을 강조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에요.
그럼 이런 기업이나 직무정보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가장 쉽고 정확한 기업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의 홈페이지를 탐색해 봐야겠죠? 해당 회사가 주력으로 미는 사업분야는 어떤 것인지, 회사의 최근 이슈는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페이지에서 직무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답니다.
코스피에 상장되거나, 코스닥에 등록되어 공시할 의무가 있는 2,000여 개 회사 정보는 전자공시시스템, D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실시간으로 기업에 대한 공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유용한 정보를 꽤 많이 얻을 수 있답니다. DART에서 검색할 수 없는 회사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이나 잡플래닛 등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자기소개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1년~2년 사이의 기업 관련 최근 뉴스를 검색해보는 것도 좋으며,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대표이사의 인터뷰 기사나 신년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아요. 또 먼저 입사한 친구나, 선배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휴먼 네트워크’도 유용하니 인맥관리를 잘해놓는 것도 좋겠죠?
- 나를 대표하는 문항 만들기
자유양식의 장점은, 내가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역량을 자유롭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 때문에 자유양식 이력서를 작성할 때, 기업에 가장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나를 대표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의 문항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그럼 어떤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좋은지, 몇 가지 예시 문항을 소개할게요!
팀워크에 자신이 있다면, 팀을 이루어 공동협업을 했던 경험을 기술할 문항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기본적으로 여러 인원이 함께 일을 하는 회사나 기업의 경우, 업무를 팀 단위로 수행하는 일이 많답니다. 따라서 팀워크는 업무능률, 실적, 더 멀리는 회사의 성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역량이죠.
남들과는 다른 창의력을 가진 분들이라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사례를 답할 수 있는 문항을 만드는 것도 좋답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회사의 인재상과 연관 지어 이야기하되,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기술해야 해요. 과장되거나 허황된 아이디어를 냈다는 이야기는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 있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인재상에 맞춰 잘 쓸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겠죠?
힘든 일을 잘 극복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면 실패경험을 묻는 문항을 만들어 보세요. 실패했음에도 좌절하지 않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어떤 교훈과 해결법을 얻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중요해요. 단, 실패경험 자체보다는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이 입사 후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가에 중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자유 양식 이력서를 작성했다며 바로 제출한다면, 나중에 빠진 항목이 있어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답니다. 게다가 꼼꼼하지 못한 이미지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어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기 전, 최종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것 잊지 마세요!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이력서를 작성하였는지, 이력서 사진은 지정된 확장자와 사이즈를 준수했는지, 기본 인적사항에 오탈자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빠진 항목 없이 전부 입력이 되었는지, 지정된 분량의 80% 이상을 채웠는지 등, 기본적으로 ‘성의’ 문제에 들어갈 만한 항목을 꼭 체크 해야 해요.
그 밖에 자기소개서의 ‘질’을 결정지을 내용에 관한 체크가 필요하겠죠?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중복되지 않는지, 지원 직무에 관한 적절한 에피소드를 사용하였는지, 허용되지 않은 단어나 특수문자를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또 내가 담고자 하는 내용과 이력서 양식이 적절히 조화로운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나’의 장점을 내세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이니만큼, 내용이나 작성법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얼마나 세련되게 담아내는지도 중요하겠죠? 훌륭한 자유 양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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