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더위에 휴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더욱 분주해진 것 같습니다.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예상되는 가운데,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비키니 선택에 대한 고민도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얼마 전 ‘겟잇뷰티’에서는 ‘2014 비키니 트렌드’와
‘4주 비키니몸매 만들기’ ‘비키니메이크업’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행복한:D가 ‘올 여름 체형별 비키니 고르는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빈약한 가슴, 프릴•홀터넥•튜브탑 비키니 추천!
겟잇뷰티 12회에서 4주 비키니 몸매 만들기가 등장해 화제가 됐습니다.
마른 체형이지만 부분적으로 셀룰라이트가 쌓인 베러걸스와 전신비만인 베러걸스!
이 두 사람은 체형교정과 운동, 적절한 시술을 통해 단기간에 비키니 입는 것이 가능해졌는데요,
그렇다면 단기간에 빈약한 가슴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티가 날 정도의 변화를 단기간에 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 빈약한 가슴은 수영복도 입지 말아야 하냐고요?
이때 행복한:D는 '마법의 수영복'을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자신의 체형에 맞는 비키니만 잘 선택하면 올 여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어요!
빈약한 가슴을 커버할 수영복으로 프릴과 홀터넥, 튜브탑 비키니를 추천해요.
화려한 무늬와 프릴 장식의 비키니는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작은 가슴도 커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팔과 등이 훤히 드러나고 목 뒤에 끈을 묶어야 하는 홀터넥 비키니는 가슴라인을 한층 업 시켜주어 라인을 잘 살려주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어깨 끈 없이 통짜로 된 튜브탑 비키니도 빈약한 가슴을 커버해 준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아참, 요즘 유행하는 수영복은 꽃무늬 프린팅 또는 가슴에 큰 리본장식이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하체비만, 쓰리피스 비키니 추천
상체보다 하체에 유독 살이 많은 것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그런 이들을 우리는 ‘하체튼튼족’이라 부르는데요!
이들의 최대 고민은 살도 살이지만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셀룰라이트도 큰 고민으로 다가온답니다.
그렇다고 한 여름에 긴 바지만 입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하체비만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수영복은 랩스커트, 랩 팬츠를 입을 수 ‘쓰리피스’입니다.
쓰리피스는 허벅지살 뿐 아니라 허리살을 커버해주는데 제격입니다.
특히 허리 아랫부분이 사선으로 된 선드레스와 시원한 느낌을 주는 비치반바지가 very good!
또 상의는 밝고 화려하게 입되 하의는 어둡고 단정한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좋아요.
그 외 그물망 소재로 된 타이트 핏의 미니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상체로 집중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어깨 넓은 사람, 넓은 형태의 홀터끈•프린팅 오프숄더 튜브 톱 비키니 추천
넓은 어깨는 상대적으로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인 이효리, 손담비처럼 볼륨 있는 몸매를 강조하기에 좋은 체형 조건이죠.
그러나 실제로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엄청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겠죠?
이들에게 추천하는 체형별 비키니로는 홀터넥 끈이 2~3cm 가량 넓은 것이에요.
넓은 밴드가 어깨를 감싸주는가 하면 목 뒤로 매듭을 지어 시선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가슴을 끌어 모아주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만들어 주니 참고하세요.
뱃살 많은 사람, 시스루 원피스, 탱키니 비키니 추천
술로 찌운 살은 더더욱 빼기 힘들다고 하죠?
뱃살이 통통한 사람의 경우 상의는 탱크톱 스타일의 탱키니 비키니 또는 망사소재로 된 시스루 원피스를 추천해요.
탱크탑 스타일의 탱키니(탱크탑+비키니)를 입을 때는 주름장식으로 배꼽 위까지 내려오는 것이 배의 결점을 보완해주니 참고할 것! 그 외 허리밴드가 넓은 미니스커트형도 체형을 보완해준답니다.
임산부, 우아한 D라인 연출시 페미니한 임산부수영복 디자인 추천
임산부의 가장 큰 특징은 D라인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넉넉한 사이즈의 임부복을 입는 임산부들은 딱 붙는 비키니를 어떻게 소화할까요?
요즘에는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임산부수영복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임산부수영복의 특징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편리하게 착용이 가능한데요.
보통 상의는 홀터넥 스타일과 더불어 가슴 아래 라인부터는 A라인을 유지, 스커트 기장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임산부복이라고 할 정도로 세련된 원피스 수영복이 많으니 임산부도 이젠 당당하게 수영복을 입을 수 있겠죠?
한편, 올해 유행하는 비키니 색상은 청마의 해와 잘 어울리는 ‘다즐링 블루’라고 해요.
다즐링 블루는 은은한 계통의 파란색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색상이자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까지 연출해준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수영복을 선택할 때는 트렌드를 참고하되 자신의 취향과 함께 신체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을 골라야 한답니다. 이상 행복한:D의 올 여름 체형별 비키니 고르는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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