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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꿈꾸는 젊은 청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청년창업자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집을 마련해주는 창업지원주택 제도가 개정되었는데요. 소득, 자산, 직업의 조건을 충족하면 청년창업자의 경우 누구나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고 해요. 창업의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창업지원주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창업지원주택이란?
창업에 대한 국가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면서 ‘창업지원주택’이라는 제도가 생겨났는데요. 일자리 연계형 사업 중 하나인 창업지원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7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책정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판교를 비롯해 용인,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000가구의 주택을 지원합니다. 창업지원주택에서는 24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스마트 사무공간과 카페테리아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해 청년 창업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일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창업지원주택 자격
1인 창조기업법’에 따른 창업자(5인 미만 기업)
지역전략산업 등의 육성을 위해 지자체장이 정하는 (예비)창업자
창업지원주택은 1인 창조기업법에 따라 회사 구성원이 5인 미만일 때 입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전략사업 등 지자체장이 선정한 분야의 예비창업자분들도 입주가 가능합니다. 소득 수준은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여야 하며, 부동산은 2.44억 이하, 자동차 자산은 2,545만 원 이하여야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창업지원주택의 위치는?
수원시는 창업지원센터와 창업선도대학 등이 위치한 창업의 메카 도시입니다. 따라서 청년 창업지원주택과 연계하여 창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인데요. 수원역 등 우수한 교통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아주 뛰어난 창업환경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창원에서도 역시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주택이 생깁니다. 경남 테크노파크와 다양한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인데요. 창업지원주택이 생기는 곳에는 창원역과 버스정류장 등이 있어 뛰어난 사업지적 입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부산 역시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한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도시입니다.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해운대 신시가지 내에 건립되어 부산의 핵심 지역에서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뛰어난 산업연계 및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동대구와 세종시, 남양주, 의왕 등 수많은 도시에서 청년창업지원주택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사회의 발전과 미래의 먹거리가 청년창업자들에게 달려있는 것 같은데요. 청년창업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높은 수준의 창업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멋진 도약을 이루어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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