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샤워 횟수도 자연스레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특히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은 더 자주 샤워 생각이 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여름철 잦은 샤워는 오히려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 라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잦은 샤워의 위험성과 올바른 샤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시죠!
| 1. 잦은 샤워는 피부의 독?
매일 잦은 샤워 시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유분기와 함께, 해로운 바이러스로부터 감염 예방을 돕는 유익균도 씻겨 내려가게 됩니다. 또한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세포가 손상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샤워는 10분 이내로 1~2일에 1회가 적당합니다. 땀을 자주 흘려 두 번 이상 샤워를 하셔야 한다면, 두 번째부터는 간단히 물로만 샤워 해주시면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2. 피부건강을 지키는 샤워법
1. 수압 세기를 너무 세지 않게!
- 샤워기 수압이 세다면 세균을 피부 속으로 밀어 넣을 수도 있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샤워기 물살에 세수를 하거나 피부를 가까이 대는 것은 피부를 아프게 하니 지양해주세요.
2. 계절에 상관없이 적절한 온도로
- 물 온도가 너무 뜨거울 경우 피부의 유분기까지 씻어내어 피부를 건조하고 가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차갑다면 심장에 무리를 주며 여름철 감기의 주범이 될 수 있는데요.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온도로 샤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헹굴 때 꼼꼼하게!
- 화학 성분이 포함된 비누 거품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목덜미, 등, 귀 뒤, 발가락 등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는 사실! 샤워 시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헹궈주세요.
| 3. 샤워 후 보습제는 선택 아닌 필수
여름철 습한 날씨에, 끈적이는 느낌이 싫어 보습제를 안 바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보습제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동시에, 샤워로 인해 잃어버린 천연 유분기를 보완해주기 때문에, 보습제는 꼭 잊지 말고 발라주세요!
지금까지 잦은 샤워의 부작용과 올바른 샤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피부 건강도 지키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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