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추석이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이와 함께 귀성객, 추모객의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이번 추석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추모공원을 폐쇄하거나 이용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이에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가족들과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
| 1.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란?
2020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시민의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시행되었는데요. 고향이나 추모공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내국인은 물론 해외 동포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난해 추석 23만552명, 올해 설 24만8732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도 많은 분들이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2. 온라인 성묘, 추모 사이트 이용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추모하고자 하는 조상의 추모관을 개설하면 되는데요. 추모관 꾸미기를 통해 영정이나 분향, 차례상, 지방쓰기 등을 꾸밀 수 있으며, 개설한 추모관은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SNS 공유도 가능합니다.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안치사진 신청기간(9월 6일~30일)을 이용하면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 모습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서비스 관련문의: 한국장례문화진흥원(1577-4129)
| 3. 추석에 시행되는 특별방역대책
*장사시설별 특별방역지침
장사시설별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운영하며, 특별 방역대책 기간(명절 전후 2주 포함, 9월 6일~10월 10일) 동안 제례실, 유가족 휴게실을 패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됩니다.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운영
1일 방문객 수 인원을 제한해 예약 후 방문하는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가 실시되며, 사전 예약신청은 각 시설에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사회적 거리 두기도 지키고, 가족들과도 의미 있는 추석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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