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강아지가 정해진 시간에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흐뭇한 마음이 드는데요. 식욕이 있다는 것은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평소에 사료, 간식도 잘 먹던 강아지가 밥을 먹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되실텐데요. 도대체 강아지가 밥을 안 먹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 1. 알맞은 식사량인지 체크하기
사람도 밥을 많이 먹거나 밥 대신 간식을 많이 먹으면 음식을 거부하기 마련이죠.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소화하는 기준보다 밥, 간식을 많이 주게 되면 평소에 잘 먹던 음식이라도 거부반응을 보일 수 있답니다!
이럴 때는 급여하는 간식의 양을 줄여주시고, 평상시 먹던 사료 또한 양의 절반으로 시작해서 서서히 원래 양으로 늘려주세요. 강아지의 신체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식사량을 조절해 주어야겠죠?
| 2. 반려견이 선호하는 음식 알아보기!
보호자가 주는 음식이라면 뭐든 다 잘 먹을 것 같은 강아지들. 하지만 강아지에게도 취향이라는 게 있답니다! 강아지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고 해요. 현재 먹고 있는 사료의 향이나 씹는 식감의 정도까지 선호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현재 먹이는 사료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사료나 다른 형태의 식사로 우리 강아지의 취향 테스트를 진행해 보세요! 어쩌면 음식을 주기적으로 바꿔 먹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일 수도 있어요. 사료뿐 아니라 생식, 동결건조 된 음식을 함께 사용한다면 강아지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거에요!
| 3. 남긴 식사는 바로 치우기
강아지가 원하는 대로 식사를 교체해주는 것 이외에도 강아지의 식욕을 되살리기 위해 반려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식사 급여 후 15~20분이 지나고 남은 식사는 바로 치우기 입니다.
강아지의 식사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대를 지나 남겨진 음식들은 강아지에게 심리적 흥미를 떨어지게 만드는데요. 남긴 식사는 시간에 맞게 치워주고 다음 식사에서 음식의 양을 조절해 준다면 자연스럽게 음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 4. 부족한 활동량 늘려주기
강아지는 배가 부르고 활동량이 없을 땐, 좋아하는 음식이 눈앞에 있어도 무관심해 지는데요. 체내의 에너지를 소비한 후에야 비로소 에너지를 다시 채우기 위해 식욕이 느낀다고 하니 기억해두시면 좋겠죠?
그렇기 때문에 ‘산책 없이 식사하는 것’과 ‘산책 후 식사하는 것’에는 차이가 납니다. 적당한 운동은 식욕을 살아나게 하고, 강아지의 기분도 좋게 만들어 주니 강아지의 체력에 맞게 산책을 시켜주고 식사를 준다면 우리 집 강아지가 밥 투정을 하는 일은 줄어들 거에요.
강아지가 식사를 거부하는 이유는 다양하기 때문에 반려인의 관심과 사랑으로 강아지가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밥 안 먹는 반려견 식사 팁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도 우리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는 사랑스런 강아지와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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