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롭게 변경된 청년 일자리 정책 알아보기

 

 

 

 

2022년 정부 확정 예산안 중 경제·사회 도약의 주역이 될 청년층을 위한 지원 예산이 확장되었습니다.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크게 일자리 자산 형성,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크게 4대 분야로 구성됩니다.

오늘은 이중 2022년 새롭게 변경된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 청년내일 채움공제 부담비율 조정

 

 

 

올해부터는 청년내일채움 공제 부담금 비율이 조정되었는데요. 2021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를 기준으로 적용되어 혜택이 필요한 청년과 기업에게 집중 지원하기 위해 기업 부담금 비율을 조정한 것입니다.

 

2021년

2022년

 

| 2.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 신설

 

 

 

올해부터는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을 신설 적용하여 미취업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는 정책을 펼칩니다.

재직자 5인 이상의 미래 유망 중소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1인당 월 80만 원씩 최대 1년간 96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을 적용하는데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1명을 채용 및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이 이 정책에 적용됩니다.

근로자를 정규직 채용하며 주 30시간 이상 근로와 4대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산재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이 시행된다고 합니다.

 

 

| 3. 고용보험 적용대상 확대

 

 

 

2022년 1월부터는 퀵서비스 및 음식 배달 종사자,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노무제공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허용됩니다. 사업주가 직접 운영하는 플랫폼과 사업주는 아니지만 사업주와 이용계약을 체결한 플랫폼(배달 대행업체) 또한 고용보험 신고 및 납부 의무를 다해야 하는데요. 단, 고용보험 적용 대상자라도 만 65세 이상, 월 보수 80만 원 미만의 노무제공자는 고용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2022년 변경된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원 대상을 잘 살펴보시고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면 놓치지 마시고 꼼꼼히 확인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