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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봄맞이 나들이, 감성 충만 3월 전시회 추천!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언제 보아도 좋은 전시! 3월에는 어떤 전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현재, 종이를 활용한 전시부터 아름다운 사진전까지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오늘 소개해드린 전시회 중에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알아보시고 봄맞이 나들이로 문화생활 즐기러 떠나보세요:D




-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



<출처 : '대림미술관' 공식홈페이지>


기간 : 2017.12.07 ~ 2018.05.27

장소 : 대림미술관 


대림미술관에서는 2018년 5월 27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감각과 아날로그적 소재인 ‘종이’가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하는 Paper, Present : 너를 위한 선물전이 개최됩니다.


순수 예술뿐만 아니라 가구, 조명, 제품, 공간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팀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종이 자체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하는 하얀 종이에서부터 바람, 별빛, 햇살, 그리고 기억과 설렘 등 자연과 감정을 결합하여 구성한 공간들을 만나볼 수 있는 3월 전시회랍니다. 




- 댄 플래빈, 위대한 빛



<출처 : '댄 플래빈, 위대한 빛' 네이버 예약 사이트>


기간 : 2018.01.26~2018.04.08

장소 : 롯데뮤지엄


2018년 4월 8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댄 플래빈, 위대한 빛’ 전시회. 댄 플래빈은 시각문화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왔다고 평가되는 작가인데요, 쉽게 구할 수 있는 형광등의 빛으로 공간을 변화시키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형광등을 통해 규격화되고 산업화한 사회를 반영할 뿐 아니라 회화와 조각의 영역을 넘어서 ‘공간’을 작품으로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전시회인데요.


이번 ‘댄 플래빈, 위대한 빛’ 3월 전시회에서는 댄 플래빈의 초기작품 14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빛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공간으로 확장되는 실험과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시대의 변화를 먼저 자각하고 새로운 도시 환경의 근간을 마련한 댄 플래빈의 ‘위대한 빛’을 통해 우리의 삶과 예술을 되돌아보게 하는 깊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해요! 요즘 트렌드인 ‘미니멀리즘’에 적합한 전시회로 추천할게요.




-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 · 정선



<출처 : 'DDP' 공식홈페이지>


기간 : 2017.11.24 ~ 2018.05.24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 박물관


한양 사람들의 가슴 속에 부는 바람을 그린 혜원 신윤복과 한강에서 금강산까지 우리 강산에 부는 바람을 그린 겸재 정선. 두 분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 · 정선’ 전시회가 2018년 5월 24일까지 동대문 DDP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대상은 다르지만, 조선의 바람을 그린 두 작가의 작품들을 첨단 미디어를 거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300여 년 전 가장 한국적인 예술을 만들었던 두 거장의 원작과 미디어아트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서 관람객이 직접 예술에 다가가는 것이 아닌 예술이 직접 우리에게 다가오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고 해요. 한국의 뿌리를 만나볼 수 있는 문화생활을 하고 싶으시다면 3월 전시회 추천작인 ‘바람을 그리다 : 신윤복 · 정선’을 감상해보시기를 바라요.




-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 전



<출처 :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 전' 네이버 예약 사이트>


기간 : 2018.01.01 ~ 2018.04.08

위치 :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미국 주간 사진 잡지인 ‘라이프’를 알고 계시나요? 2018년 4월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 전’이 열린답니다. 900만 장에 이르는 사진 아카이브와 500여 명에 이르는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그리고 1,300만 부에 이르는 경이로운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사진 잡지 ‘라이프’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인데요.


그동안 소개하지 않았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하며, 시대가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될 가치가 있는 사진작품 130여 점이 전시된답니다. 삶과 세상에 대한 소소한 즐거움이 담긴 옴니버스 사진들과 더불어 각각의 작품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3월 전시회 중에서 눈여겨볼 만한 전시회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단순히 보는 즐거움을 떠나 ‘나’라는 사람에 대해, 그리고 삶에 대해 다시 고찰해볼 수 있을 만한 여러 3월 전시회들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문화생활도 즐기고, 또 아름다운 작품들이 주는 기쁨도 함께 느껴보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