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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건강

찬바람 부는 추운 겨울, 내 아이 건강 지키기




찬바람 부는 추운 겨울, 내 아이 건강 지키기

차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 특히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더더욱 위협합니다. 자녀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감기 예방과 치료 어떻게 할까?

보통 감기 바이러스가 아이 몸에 침투하면 발열, 콧물, 가래,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시작됩니다. 아이가 감기증상을 보이면 일단 충분히 쉬는 것이 좋으며, 열이 계속 높아진다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구석구석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리면 아이들은 입맛이 떨어져 잘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때는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참고로 아이가 감기에 걸려 열이 나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리는 데 급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높지 않은 열에도 해열제를 먹여 열을 떨어뜨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열이 높을 때 활동이 주춤하지만, 열이 떨어지면 다시 활동력이 높아져 오히려 감기에 대한 저항력과 신체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등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열제는 38.7도 이상의 고열에서만 복용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감기의 예방과 관리법 7


1.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2. 기름진 음식은 삼가고,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3.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다. 

4. 평소에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한다. 

5. 적당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호흡기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6. 하루 2-3회 자주 환기를 한다. 

7.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과 청결에 신경 쓴다.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한 아토피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대기가 급격하게 차고 건조해지는 시기에 아토피성 피부염 아이들의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습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보온과 가습으로 심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욕을 과도하게 시키지 말고,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을 입을 땐 순면제품이 피부의 자극이 적고, 제탁할 때는 아이전용세제로 따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 아이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생후 6개월 이전에는 이유식을 하지 말아야 하며, 이유식을 하더라도 달걀, 우유 등의 식품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몸 속에 열이 많으면 아토피성 피부염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너무 맵거나 짠 음식, 너무 단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제철채소를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실내온도는 20~22도가 적당하고 습도는 50~60% 정도가 적절합니다. 가습기를 틀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집 먼지 진드기는 아토피뿐 아니라 폐와 관련한 알레르기성 질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나 공기정화식물로 실내 공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카펫, 천 소파, 털이 빠지는 인형까지 모두 치우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춥더라도 아침 저녁으로 창문을 열어 꼭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흔히 아토피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염증 억제 작용이 강력해 초기에는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태아부터 100세까지 엄마처럼 지켜주는 ‘스마트 아이사랑보험’

요즘은 자녀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보험상품을 미리 준비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동부화쟂의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은 보장기간을 확대하고 보장내용을 다양화 해 자녀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상품으로서 100세 수명시대를 대비해 한번 가입으로 태아부터 100세까지 각종 상해, 질병을 평생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손보업계 최초로 뇌성마비진단비를 도입하여 산전, 출산 및 주산기에 발생된 뇌손상에 따른 뇌병면을 1,000만 원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입니다. 도 선천이상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조산아의 질병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치아 담보를 도입하여 3~9세까지 유치에 대한 보존치료를 최대 5만원까지 보장할 뿐 아니라 6~30세까지 영구치에 대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각각 10만원과 100만원가지 보장, 별도의 치아보험을 추가 가입하지 않고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을 통해 치아전용보험까지 가입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상품은 부양자가 상해, 질병사망 및 80%이상 후유장해가 되었을 경우 자녀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육 자금을 지급해주며, 졸업 후에 자립할 수 있는 자금까지 보장해주는 특약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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