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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미래를 위해 열심히 저축해보자. 청년들을 위한 정책①


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또다시 돌아온 ‘9’! 가을이 눈앞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그보다 더욱 마음이 급한 건 다름아닌 개강입니다. 개강철이 다가오면 가장 많이들 하는 고민이 바로 미래를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꾸려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개강을 앞두고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다짐을 마친 청년분들이라면 이 글을 주목하세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청년내일배움공제 등의 제도가 있으니 잘 살펴보고 참고해보아요.




성남시 청년배당




< 출처 : 성남시 홈페이지 >


성남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의 청년이라면, 1년동안 매 분기마다 성남사랑 상품권 2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청년 배당은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3대 무상복지 정책 중 하나로서, 청년을 위한 복지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복지정책이랍니다.




< 출처 : 성남시 홈페이지 >


2017년 현재, 1992-1993년 출생자가 지급 대상자인데요. 신청기간이 따로 있기에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또한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간단히 확인절차를 거친 뒤 바로 상품권을 받아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성남시 전통시장 가맹점, 성남시 택시 공영 주차장, 소규모 소매점 음식점 개인슈퍼 등 성남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www.snsc.kr 에서 사용 가맹점을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 출처 :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 >


경기도에서 청년실업 문제,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대표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일하는 청년통장이라는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내에 거주하는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도내의 중소기업에 근무하면서 30만원씩 저축하면 10년 뒤에는 1억원이라는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연금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그동안 낮은 임금 때문에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것이나 장기 근무하는 것을 기피해왔던 청년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보전해 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서,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내 중소기업에서 10년 이상 장기근속을 하면서 매월 10만원, 20만원, 30만원 등 일정액을 납입하면 경기도 역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주어 퇴직연금을 포함해 최대 1억원의 자산을 만들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일하는 청년 마이스터 통장,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등 다양한 복지 지원을 받아볼 수 있으므로 만약 경기도에서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꼭 챙겨보세요.

 

 


부산 청년희망날개통장




< 출처 :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 통장과 마찬가지로, 근로 청년의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뿐 아니라 향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지원해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부산 청년희망날개통장’! 매월 1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부산시에서도 동일한 금액인 360만원을 지원해줄 뿐 아니라 적금이자를 따로 받을 수 있기에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2배 이상의 금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18세에서 34세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근로 청년이 기준이며 주소가 부산으로 되어있고,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17년 가구별 소득 인정액은 3인가구 기준 2,912,732원이며 4인가구 기준 3,573,904원 이랍니다.

 

모집인원은 500명이며 돌아오는 98일까지만 신청을 받고 있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 .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각 주민센터나 부산시 콜센터 (120)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다고 해요.

 

 

 

그뿐만 아니라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배움공제 등 다양한 고용노동부 산하의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앞으로 내 미래를 정확하게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청년들이라면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