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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심근경색을 주의해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하여, 심장의 산소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이 약 10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근경색은 단순한 ‘가슴 두근거림’ 증상과 비슷하여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무시했다가는 자칫하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기에 미리 증상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함께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알아보고 주의하도록 합시다!
- 큰 일교차에 따른 심근경색 전조증상 주의!
< 출처 : Pixabay >
추운 날씨는 심근경색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외부 온도가 차가우면 우리 몸속의 혈관은 수축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수축한 혈관은 혈액의 응집력을 높이기에 혈전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혈전은 혈관을 막게 되어 심장의 산소공급을 방해하게 됩니다.
심장의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에 손상이 오는 것을 바로 ‘심근경색’이라고 하며, 사망률은 무려 4-50%에 달한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는 동맥의 혈관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심장과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깨트리기 때문에 뇌출혈이나 허혈성 심질환, 심부전 등 심근경색 이외의 여러 혈관 질환들이 생기기 쉬워지기도 합니다.
- 심근경색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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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전조증상은, 가슴의 정 중앙이나 약간 좌측이 아픈 것입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느낌,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드는 것과 동시에 가슴 두근거림이 심한 경우 심근경색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명치, 턱 끝이 아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흉통 없이 구역질, 구토 증상, 소화가 안 되는 증상, 속이 쓰린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가슴이 턱 막히는 증상, 왼쪽 어깨나 왼쪽 팔 안쪽이 아픈 증상뿐만 아니라 갑작스레 실신, 심장마비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기에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절대 무시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아닌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심근경색 예방법, 심근경색에 나쁜 음식은 뭘까?
< 출처 : Pixabay >
기름기 있는 식사와 운동 부족, 높은 콜레스테롤로 인한 동맥경화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금연과 절주를 하시는 것이 좋으며, 커피나 홍차처럼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은 심근경색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 특히 복부비만의 경우 심장에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체중조절은 필수라고 합니다. 고혈압이신 분, 그리고 심혈관질환 가족력을 가지신 분, 당뇨병 환자, 고령이신 분들은 심근경색의 위험도가 더욱 높은 편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앞서 말씀드린 것들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 출처 : Pixabay >
그리고 새벽 운동, 등산 등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시작하기 전 10분간 맨손체조, 스트레칭 등을 통해 심장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걷기, 산책, 수영 등의 운동으로 심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도 좋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심혈관질환을 촉진할 수 있기에, 잠자리에 들기 전 스트레스를 풀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기름진 음식이나 짠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도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 그리고 앞으로 더욱 추워질 날씨에 대비하여 조금씩 체력을 키우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단순한 가슴 두근거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생명에 위협이 되는 심근경색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고, 겨울철 건강관리 지금부터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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