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컴퓨터 화면이나 스마트폰을 자주 보는 현대인들은 목 건강에 특히 취약하고 목디스크 치료도 쉽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관리가 필요한데요. 목 관리만 잘 해준다면 목디스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 원인, 목디스크 증세와 함께 목디스크 운동요법까지 소개해드릴게요!

목 디스크 원인

< 출처 : Pexels >

현대병 중 하나, 목디스크의 원인 중 하나는 스마트폰 때문인데요. 목을 숙이거나, 목을 앞으로 쭉 뺀 상태로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목의 정상적인 굴곡인 C자형 커브가 무너지게 됩니다. 이렇게 목을 지탱하는 근육이 머리 무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지 못하게 되면 고개를 고정하기 위해 목덜미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지속해서 목뼈에 부담을 주게 되고, 이런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거북목’이 되기 쉽습니다. 거북목은 목뼈 형태에 변형이 나타나고, 이어 목 디스크로 발전하게 됩니다.

목 디스크 초기 증상

< 출처 : Wikimedia Commons >

목 디스크는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목디스크 치료에 집중하면 금방 치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목디스크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가, 만성질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목디스크 증상으로 만성적인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특히 두통은 컴퓨터로 작업을 하거나, 업무 중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스트레스나 혈압에 의한 문제로도 목디스크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디스크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 초기 증상을 피로하거나 너무 집중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가볍게 여겼다가 목에서부터 어깨로 팔, 손까지 전체적으로 확대될 수도 있으니, 목디스크 초기 치료를 위해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금방 치료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

< 출처 : Wikimedia Commons >

목 디스크는 평소 업무 중간중간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해 피로를 풀어주면 효과가 있는데요. 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은 어렵지 않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허리를 세우고 곧게 선 후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뒤 목이 쭉 이완되도록 왼쪽으로 천천히 기울입니다. 왼쪽으로 목을 기울일 때 반대 손의 손바닥은 쫙 펴 줍니다. 이후 목이 쭉 이완되도록 오른쪽으로 천천히 기울입니다. 오른쪽으로 목을 기울이면서 마찬가지로 반대 손의 손바닥은 쫙 펴 줍니다. 양옆으로 목을 기울인 후, 대각선 방향으로 목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뒤쪽과 어깨가 이완되도록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천천히 목을 젖힙니다. 왼쪽 대각선 방향으로 목을 기울이면서 반대 손의 손바닥은 쫙 펴 줍니다. 이후 3번 동작과 반대로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천천히 목을 젖힙니다. 오른쪽 대각선 방향으로 목을 기울이면서 반대 손의 손바닥은 쫙 펴 줍니다. 고개를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을 총 3번 반복해 줍니다. 이렇게 어렵지 않은 목 디스크에 좋은 운동법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목 근육을 풀어주고,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해줘 목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목 피로가 쌓이고 목 디스크로 발전하기도 하는 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70만 명이었던 목 디스크 환자가 2015년에 87만 명으로 24.3%나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목 디스크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을 멈출 수는 없는 현대인인데요. 목디스크는 관리만 잘 하면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업무 중간중간, 휴식 중간중간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목디스크 초기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