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은 쇼핑 시즌입니다.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등 여러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죠. 이 시즌에 톡톡히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블랙프라이데이가 무엇이고 이 날을 즐기는 팁에 대해 함께 살펴보아요~
‘블랙프라이데이' 란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에서 진행하는 행사 중 가장 큰 할인 행사입니다. 매해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는데요. 파격적인 할인 행사로 매출 전표에 매출 기록이 까만 잉크로 빼곡하게 채워진다는 것에서 유래되었죠. 올해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는 한국 시간 기준 11월 28일 오후 2시~29일 오후 5시~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블랙프라이데이 추세를 알아보자
2018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는 행사가 진행되는 5일동안 미국인 약 1억 6500만명 이상이 온 ∙ 오프라인을 통해 쇼핑을 했다고 합니다. 그중 온 ∙ 오프라인 모두를 이용해 쇼핑을 하는 멀티채널 소비자는 전년대비 약 40% 증가했고 단일 채널 소비자는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구매를 진행했다고 해요. 또한 젊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지출 규모가 가장 컸으며 구매는 대부분 자기 자신을 위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고가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미끼상품과 무료배송 ∙ 광고 등의 마케팅 전략이 판매 촉진에 도움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나 온라인 쇼핑에 있어서는 무료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나타났는데요. 때문에 아마존과 월마트 모두 무료배송 및 하루 배송 정책을 실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죠.
해외 직구 시 유용한 꿀팁
해외 직구를 하실 때 주의할 점은 배송지에 따라 각기 다른 소비세를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주 별로 다른 소비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세금이 발생하지 않은 주를 이용하시면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하실 수 있어요. 또한 해외 직구를 할 때는 해외 결제 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결제 시 반품이나 구매 취소를 할 경우, 대금 지급 정지 요청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 하나 기억하면 좋은 점은 구입한 물건이 통관 사무소를 거칠 때 물품이 150달러 이하라면 품목과 수량 ∙ 가격 신고만으로 관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150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게 되는 경우에는 관부가세를 내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더불어 2019 하반기부터는 해외직구를 할 때 개인통관부호 기재가 필수가 되었으므로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통관부호를 발급받아 즐거운 쇼핑하시기 바랍니다.
카테고리별 유명 쇼핑 플랫폼 리스트
아마존은 미국 소비자의 81%가 이용하는 쇼핑몰입니다. 향후 온라인 판매에 있어 아마존의 영향력이 더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또한 이베이도 아마존에 버금가는 종합 쇼핑몰로서 인기가 좋습니다. 만약, 전자제품 구매를 희망하신다면 뉴에그라는 사이트도 좋아요. 뉴에그는 PC 부품을 구매할 때 유용하죠. 그 외 패션과 관련된 유명 쇼핑몰인 매치스패션과 asos 그리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으로 유명한 아이허브 쇼핑몰도 추천할 만한 사이트 입니다.
오늘은 블랙프라이데이와 해외직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해외직구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들을 알고 싶으시다면 해외직구 커뮤니티로 유명한 몰테일 스토리에서 더 많은 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안내된 사항을 통해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득템 하시길 바랄게요~: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