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콕과 함께 연일 30℃를 웃도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에어컨을 키지 않으면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에 여간 고역이 아닌데요! 에어컨 없이는 견디기 힘든 시기인 만큼 냉방비 걱정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냉방비, 전기세를 줄이는 법에 대해 준비 해보았는데요. 여름철 전기세가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주의 깊게 봐주세요!
1. 효율적인 에어컨 관리 및 사용법
에어컨의 냉방비를 줄이려면 에어컨 필터 청소가 필수인데요.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하고 이는 기관지에 건강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냉방 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필터 청소만 제대로 해도 전력 사용량을 5~15% 절감된다는 사실!
냉방 적정 온도인 26℃로 에어컨을 설정해주는 것도 좋은데요. 설정 온도를 1℃만 높여도 약 4.7%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외 온도 차는 5~6℃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 등으로 집 안 구석구석 바람을 보내면 전체적으로 낮은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2. 전기세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법
여름철에는 냉장실 문을 6초만 열어 놓아도 온도를 낮추기 위해 30분의 가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즉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지 않는다면 그만큼 에너지 절약할 수 있답니다. 또한 냉장고 안이 꽉 차있을 경우 냉기가 잘 순환되지 않기 때문에 60%의 용량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기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빨래를 여러 번 나누기보다 한 번에 모아서 하는 것이 좋고, 세탁기 가동 시 전력의 80~90%가 물을 데우는 데 사용되니 뜨거운 물보다는 찬물로 세탁을 하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3. 전기세 줄이는 생활 습관
실내에서는 커튼과 블라인드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을 막고 열을 차단해주면 좋은데요. 직사광선을 막아 낮 동안 실내 온도 상승을 줄이기만 해도 냉방 효율을 약 15%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중간마다 실내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실외에서는 양산을 써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양산만 써도 자외선 차단 및 체감온도를 3~7℃ 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체감온도가 낮아진 만큼, 더위를 덜 느껴 에어컨 가동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냉방비 절약도 가능하다는 사실!
오늘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냉방비, 전기세 줄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뜨거운 열기를 피할 수 없는 계절인 만큼 현명한 냉방습관으로 비용도 줄이고, 더위도 날려보시면 어떨까요?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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