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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라이프 Talk] 노란색 빗금? 흰색 빗금? 도로 위 안전지대란 무엇일까?

자동차 주행 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정말 많죠.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확보해야 하고, 신호와 차선, 보행자까지 많은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럼 안전지대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신가요?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노란색 혹은 흰색으로 빗금이 처져 있는 공간을 발견하신 적 있으실 거예요. 이 부분을 안전지대라고 합니다. 자동차 운전 시 간과하기 쉬운 안전지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지대는 도로 위 안전한 공간일까요?!

안전지대 도로교통법 2 14항에 따르면,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나 통행하는 차마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표지나 이와 비슷한 인공구조물로 표시한 도로의 부분 말합니다. , 통행하는 보행자 혹은 주행하는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빗금으로 그려진 공간입니다. ‘도로 안전한 공간이라고 말할 있겠네요.

 

보통 안전지대는 광장, 교차로, 도로의 중앙 지대 표시됩니다. 그런데 색깔에 따라 안전지대 의미가 달라지는 ! 알고 계셨나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빗금 색깔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는?

보통 안전지대라고 하면 노란색 빗금을 생각하시죠? 하지만 흰색 빗금도 안전지대입니다. 2021 4 17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서 일부 개정령 안에 따르면, 황색 안전지대뿐만 아니라 백색 노상 장애물 표시도 안전지대로 통합하였습니다.

 

먼저 노란색 빗금 살펴보자면, 주로 교차로나 폭넓은 도로의 중앙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비상 보행자가 대피할 있는 곳으로, 차량이 들어와서는 되는 공간인데요. , 고장 긴급 환자 발생 부득이한 경우엔 예외 적용이 가능하답니다.

 

흰색 빗금 주로 노상장애물 표시, 보통 V자로 그려져 있는데요. 도로가 합쳐지거나 분리되는 표시돼 있습니다. 장애물이 나타난다는 의미이니, 구간을 지날 미리 차선을 변경하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운전해야 합니다.

 

사각형 모양의 빗금에서 주의해야 할 점!

노란색 빗금, 흰색 빗금 말고 사각형 빗금 보신 있으신가요? 주행 종종 만날 있는 빗금인데요. 이곳은 대부분 교차로에 해당하며, 꼬리물기를 하지 말라는 으로 그린 빗금입니다. 그리고 소방서나 앰뷸런스처럼 긴급출동이 필요한 곳에도 표시되어 있답니다.

 

꼬리물기는 언제 어디서나 하면 되는 운전 방식이지만, 사각형 빗금이 처져 있다면 더욱 주의하여 주행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지대에서 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잠시 가까운 카페, 편의점에 안전지대에 주차하고 가시는 분들 종종 있으실 거예요. 가장 안전하게 주차할 있는 장소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안전지대 주차는 엄연한 불법입니다! 침범만으로도 범칙금이 부여되는데요. 안전지대 침범 승합차는 7 , 승용차는 6 , 이륜자동차는 4 원이 부과됩니다.

 

또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정차 위반 행위가 인정되면, 승용차의 경우 4 원이 부과되는데요. 만약 2시간을 초과하여 주차 정차할 경우 5 원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합니다. 별도의 예고 없이 차량이 견인될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였던 도로 위 안전지대! 생각보다 숨은 의미가 많이 담겨 있었어요. 이 부분 놓치셔서 범칙금 부과하는 일 없게 주의하시길 바라고요. 노란색 빗금 vs 흰색 빗금 vs 사각형 빗금에 대해 꼭 숙지하셔서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