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하 신년 새해 인사말 모음, 지인분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전하세요!

근하신년! 어느덧 2015년 한 해가 지나가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띠의 해가 밝아 오고 있어요. 매년 새해 첫날에는 많은 분들이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연말연시 감사 인사를 전하는데요. '근하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 외에는 마땅하게 떠오르는 문구가 없어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새해 인사를 전해야 할 지인들은 많고 받는 분에 따라 센스있는 인사말을 전하고 싶으실 텐데요, 물론 행복한: D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행복한: D가 좀 더 센스 있는 상황 별 새해 인사말 문구를 준비해 봤어요. 

 

 

상황별 새해 인사말 알아보기

1. 부모님에게 드리는 새해 인사말

새해 첫날은 가족과 보내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사실 어렸을 때 말고는 부모님께 새해 인사말을 하지 않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번 새해에는 평소 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말로 표현하는 것이 쑥스러우면 정성을 담은 신년 카드를 준비해도 좋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평범한 말 보다 조금 더 따뜻한 말로 사랑을 전해보세요.

 

 

 

* 어머니, 아버지! 제가 늘 사랑하는 거 아시죠? 항상 사랑해주시고 든든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올 한 해도 아픈 데 없이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 어머니 아버지, 새해가 밝았네요. 이렇게 보살펴주시고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부모님 곁에서 더 든든한 딸(아들)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올 한해도 걱정 근심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할 거에요. 사랑해요!

 

 

 

 

2. 시댁 어른께 드리는 새해 인사말

신혼부부일 경우 시댁 어른들께 새해 인사를 드려야 할 텐데요, 시댁 어른들께 전하는 새해 인사말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진심을 담아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지만, 너무 딱딱하지 않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 좋답니다.

 

 

 

* 어머님 아버님, 늘 부족한 제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 언제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어느덧 2015년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시작 되었네요. 그 동안 늘 따뜻하게 보살펴 주셔서 항상 감사 드려요. 올 한해는 더더욱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직장 상사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새해 인사말

직장 상사에게는 평범한 새해 인사말은 쉽게 잊혀질 수 있답니다. 남들 다하는 인사치레라고 할 수 있지만 좀 더 인상 깊은 인사말은 없을까 고민되시나요? 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직장 선배나 상사들이라면 텍스트 보다는 마주쳤을 때 짧게라도 직접 말로 인사말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자나 메신저로 평범한 인사말을 할 것이 아니라 이메일이나 카드를 써 보세요. 직장 상사와 같은 분들은 문자보다는 이메일이 더 익숙할 수 있답니다. 이때 받으시는 분의 호칭을 적어주시고 개인적인 기억이나 이야기들을 함께 언급한다면 더욱 더 특별한 새해 인사가 될 거예요.

 

 

 

* OO님, 지난 한 해 보내 주셨던 관심과 은혜에 감사 인사 드리고자 메일을 보냅니다.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겠지만 이렇게 이메일로 인사 드리게 된 점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늘 부족한 제게 쏟아 주신 정성, 직장 생활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정성만큼 더 큰 기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OO님,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관심으로 보살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 보살핌에 조금이나마 보답 드리기 위해 열심히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며 기쁨과 웃음이 넘치고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주변 지인에게 하는 새해 인사말

주변 지인들께 새해 인사말을 드릴 때는 지인의 연령에 맞는 짧은 인사말이 좋아요. 또한, 무분별한 이모티콘 사용보다는 안부 인사와 함께 공손하고 예의를 잃지 않는 인사말을 전하세요.

 

 

 

* 안녕하세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어느덧 다사다난 했던 2015년이 지나고 2016년 원숭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보내주신 관심과 은혜에 감사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2015년 한 해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보살펴 주심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보다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에는 영리하고 재주 많은 원숭이처럼 민첩하고 총명하게 움직여 소망하는 모든 일이 기분 좋게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2016년 새해를 맞아 지인 및 소중한 분들에게 전할 새해 인사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평소 고마웠던 마음을 담아 2016년 새해 인사를 전해 보세요. 항상 동부화재 공식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도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