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건강관리법] 디톡스 라이프 실천하기
봄이 되면 새싹이 움트고 꽃도 피는데 우리의 몸은 온갖 이상신호로 꿈틀댑니다. 몸이 나비라도 되려는지 얼굴, 두피, 몸 할 것 없이 피부가 한 꺼풀 벗겨지고, 눈물 콧물 쏙 빠지는 비염에 지진이라고 날 것 같은 재채기, 항우 장사도 어쩔 수 없다는 춘곤증까지 쏟아집니다. 우리 몸은 쉴새 없이 질병과 싸우고 있으며, 환절기만 되면 건강신호에 빨간 불이 켜진다는 이들도 이제는 계절과 상관없이 잔병을 달고 산다며 고충을 호소하는데요, 지긋지긋하게 낫지 않는 잔병치레,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옛날 옛적 창포물에 머리 감고, 방망이를 두들겨 빨래 하던 시절에는 아토피나 비염 따위로 걱정할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가볍고 쓰기 편한 플라스틱 식기, 조금만 써도 때가 쏙 빠지는 세제, 헹구기만 하면 머릿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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